제조사 취급설명서 원문 모음

연료 게이지는 계량기가 아닙니다

“만원어치 넣었는데 게이지가 안 올라갔다”, “저번엔 주행 가능 거리가 더 늘었는데” — 주유소가 속인 게 아니라, 제조사가 매뉴얼에 이미 “그렇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”고 써 놓은 것입니다. 현대·기아·제네시스·쉐보레·KGM·벤츠·아우디·볼보·토요타 취급설명서의 해당 문장을 요약 없이 원문 그대로 모았습니다.

매뉴얼이 공통으로 말하는 5가지

브랜드마다 표현은 달라도 내용은 같습니다. 근거가 되는 문장은 모두 아래 제조사별 원문에 링크와 함께 있습니다.

1

소량 주유는 게이지에 반영되지 않는다

현대·기아·제네시스는 6 L(승용) · 9 L(SUV·대형) · 11 L(카니발) 이상 넣어야 “연료게이지가 늘어난다 / 주유 인식이 가능하다”고 명시. 그 미만은 인식 자체가 안 될 수 있습니다.

2

P 또는 N이 아니면 주유를 인식 못 한다

현대·기아·제네시스 공통: “주유 중 ‘P’ 또는 ‘N’단이 아닌 경우 주유 인식이 되지 않아 연료량 및 주행 가능 거리가 비정상적으로 표시될 수 있다.” D단에 두고 시동 걸린 채 넣으면 게이지가 안 움직일 수 있습니다.

3

경사·기울기·배터리가 잔량 표시를 흔든다

경사진 주유소, 기울어진 차, 배터리 케이블 분리, 배터리 전압 저하(실제보다 많게 인식) 모두 매뉴얼에 적힌 오인식 원인입니다. 쉐보레는 “코너·가속 시 게이지가 약간 움직인다”고까지 씁니다.

4

주행 가능 거리는 ‘추정값’이다

모든 제조사가 과거 운전 습관·평균 연비로 계산한다고 설명합니다. 같은 양을 넣어도 직전 주행이 시내였는지 고속도로였는지에 따라 늘어나는 km가 다릅니다. 현대·기아는 “공인된 값이나 실제 주행 거리와 차이가 날 수 있다”고 명시.

5

“게이지 반 칸 = 탱크 절반”이 아니다

쉐보레 매뉴얼: “연료 탱크를 가득 채우는 데 게이지에 표시된 것보다 연료가 조금 더 혹은 조금 덜 필요합니다 … 연료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.” 아우디도 예비 연료 표시 구간에선 “주입량이 더 적다”고 각주를 답니다.

제조사별 매뉴얼 원문

각 차종마다 매뉴얼 해당 부분을 그대로 캡처한 이미지(노란 표시는 이 페이지에서 추가)와 출처 링크를 실었습니다. 이미지를 누르면 원본 크기로 열리고, ‘원문 텍스트 보기’를 누르면 옮겨 적은 문장이 나옵니다. 확인일:

제조사차종연식매뉴얼에 적힌 최소 인식 주유량

아직 원문을 확인하지 못한 제조사

공식 매뉴얼을 확인할 수 있는 분은 기여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.

출처 · 방법 · 면책

출처. 모든 인용문은 각 제조사가 공개한 취급설명서(온라인 매뉴얼 또는 PDF)에서 옮겼습니다. 항목마다 원문 링크와 페이지(또는 토픽)를 적어 두었고, 인용문은 요약·윤문하지 않았습니다. 저작권은 각 제조사에 있으며 이 페이지는 비영리 정보 제공 목적의 인용입니다.

확인 방법. 현대·기아·제네시스는 오너스 매뉴얼 사이트의 검색 데이터, 쉐보레·KGM·토요타는 공식 PDF, 벤츠·아우디·볼보는 공식 온라인 매뉴얼 페이지에서 확인했습니다. 연식이 바뀌면 문구나 수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본인 차종의 매뉴얼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.

기여. 문구가 바뀌었거나, 빠진 제조사·차종의 원문을 찾으셨다면 index.html 하단 MANUAL_DATA에 항목을 추가해 Pull Request를 보내 주세요. 원문 링크·페이지 번호·확인 날짜가 있어야 합니다.

면책. 이 페이지는 특정 주유소나 제조사를 옹호·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. 주유량 분쟁이 있다면 차량 게이지가 아니라 주유기 계량 검정(법정 계량기)과 영수증을 기준으로 관계 기관에 확인하세요.